특히 한 중국의 누리꾼은 “5인 가족에서 7인 가족이 되었다. 앞으로 송바오(송영관 사육사), 강바오(강철원 사육사)가 바쁘겠다”며 가족사진에 사육사들까지 합성한 사진까지 공개했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은 가임기가 1년에 한번으로 자연 임신이 어려운 판다의 특성을 언급하며, 축하의 말을 전했습니다.
2012년생 수컷 러바오와 2013년생 아이바오는 2014년 시진핑 중국 수석 방한후, 2015년 에버랜드 개장 40주년을 기념하여 국내로 반입되었습니다.
쌍둥이 아기 판다는 지난 7일 산모 아이바오가 진통을 한 지 1시간만인 오전 4시 52분, 오전 6시 39분에 1시간 47분 차이로 태어났습니다.
당시 언니는 180g, 막내는 140g으로 우량아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산모와 쌍둥이 아기 판다는 모두 건강한 상태에서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