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는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8년차 과장인데 신입때랑 월급 100만원도 차이 안난다. 신입이란 내월급이 20만원도 차이 안나는 것을 보고 현타가 세게 왔다는 등의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일부 기업에서 신입사원과 주니어 경력직원의 연봉 역전 현상이 벌어지는데, 기업 내부에서도 골칫거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기존 직원 연봉 최대 인상률이 신입사원 기본급 상승분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 수년째 이어져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데요.
신입 연봉이 알려지면서 주니어 직원은 불만을 품고 이직하는 경우 또는 근무 의욕이 꺾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최저임금이 인상되는데, 신입 연봉을 올리지 않으면 인재 확보가 어렵다는 위기감도 존재하고 있는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