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바로 뒤를 돌아 눈이 마주친 사람을 봤다고 주장한 A씨. 그는 “짐작은 되었으나 그쪽은 남자들이 무리 지어 있었다. 그쪽에서 부정하면 그만이니 말을 꺼내지 못하고 수치심에 얼른 자리를 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성추행 당한 일 때문에 멍하니 있자 아이들이 A씨에게 “왜 그러냐”며 물어왔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걸 아이들에게 설명할 수 없었다고 A씨는 말했습니다.
A씨는 “앞으로 어린 여자애들이 당하지 말았으면 싶었다”고 적으며 성추행 범들에게 “변태 XX들. 그러고 싶냐. 죽이고 싶다.”고 분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