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빨개지는 사람들이 아닌 사람보다 똑같이 술을 마셨을 때, 대장암 위험률이 6배가 올라간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식도암은 6~10배까지 올라갔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그만큼 얼굴 빨개지는 사람들은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발암 물질에 노출시간이 많은 것이고 그것 때문에 암이 더 잘생길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우리 몸속에 있는 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유전자가 다릅니다.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들은 40%에 해당하는 더 위험한 유전자를 가졌으니 술을 되도록 적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