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사장님은 너무 죄송하다. 새로 삶아드릴게요 등등 연신 사죄했습니다. 특히 물냉면을 주문한 손님 리뷰에 사죄한 댓글을 달았지만, 계속 신경이 쓰였는지 다시 리뷰 답글을 남겨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습니다.
해당 사연을 접하게 된 누리꾼들은 맞춤법을 모르실 정도로 연세가 지긋하신 분 같은데 정성스럽게 답글을 달아서 사죄하는 모습이 마음이 아프다, 두 번이나 사죄하면서 답글 다는 리뷰 보니 눈물 난다 등이라고 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