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노령연금 30만원 ‘이것’하면 못받습니다

자녀에게 명의를 빌려줄 때 신중해야 하는데요. 명의만 빌려줘도 기초노령연금이 깎이거나 아예 못받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흔한 경우가 자동차를 구매할 때입니다. 자녀가 차를 살 때 부모와 공동명의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공동명의를 하는 큰 이유는 보험료 때문입니다. 초보 운전자는 자동차 보험료가 높게 책정이 되기 때문에 무사고 경력이라도 부모 공동 명의로 차를 사면 보험료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죠.

이 때 기초연금을 받는 부모는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산정 시, 차량 가액을 따져 본다는 것입니다.

배기량 3000cc 이상 또는 차량가액 4000만원 이상은 고급 승용차를 등록하면 기초연금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단 1%라도 내 명의가 들어갔다면 차량가액 전체가 소득인정액으로 반영됩니다.

기초노령연금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연식별 차종별 모의계산이 가능하니 직접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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